2022년 프로야구 개막
출처: KBO 홈페이지
2022년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5개 구장에서 2022년 프로야구가 개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올 해는 관중이 100%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만원 관중속에 경기가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육성응원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직관할 수 있는 기쁨과 선수들은 응원하러 온 많은 관중앞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것은 선수와 팬 모두가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반가운 얼굴들도 있었습니다. 미국 메이져리그에서 돌아온 SSG 랜더스의 김광현(투수)과 역시 미국 메이져리그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 또 우리에게도 익숙한 얼굴 LA다져스에서 류현진 선수와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푸이그 선수도 키움으로 이적하여 KBO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수많은 선수들이 팀을 옮기며 새로 입은 유니폼이 아직 어색해 보이기도 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막전부터 좋은 성적으로 새로 입은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잠실,광주,고척,창원,수원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이 펼쳐졌는데요,
잠실에서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4:6으로 두산이
광주에서는 LG와 KIA의 경기가 9:0으로 LG가
고척에서는 롯데와 키움의 경기가 7:2로 롯데가
창원에서는 SSG와 NC의 경기가 4:0으로 SSG가
수원에서는 삼성과 KT 경기에서 1:4로 KT가 개막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또 다시 144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한 KBO리그, 부디 시즌을 마칠 때까지 모두 건강히 코로나로 무관중이 되지 않도록 멋진 경기가 펼쳐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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