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마지막회 [인기웹툰 드라마]

지난 2월 28일부터 방영한 웹툰 기반 드라마 사내맞선이 오늘 마지막회를 맞습니다.

드라마 사내맞선은 주인공인 '신하리'가 친구를 대신해서 맞선을 나가 파토를 내려했지만 오히려 대시를 받으며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입니다.

사내맞선 등장인물

강태무-안효섭 GO푸드 사장

신하리-김세정 GO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대리

차성훈-김민규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

진영서-설인아 마린기획 마케팅 팀장

인물 관계도

드라마 줄거리

평범한 회사원 주인공 '신하리'는 결혼하기 싫어하는 재벌집 딸 친구 '진영서'를 대신해, 맞선을 나가 파토를 내기 위해 연기를 하지만 오히려 상대남에게 프로포즈를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남자 주인공 '강태무'는 하리의 새 직장의 사장이자, 연애나 결혼보다는 일을 더 좋아하는 워커홀릭 입니다.

그런데 반복되는 맞선으로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았던 강태무는 첫 맞선 상대인 하리와 그냥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약간 이번생은 처음이라가 생각나네요)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거짓말을 싫어하며 사랑에 서투른 태무, 맞선을 망치기 위해 만든 '팜므파탈 캐릭터'와 '평범한 캐릭터' 두 모습을 연기하는 하리 사이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맞선자리를 망치러 했던 하리는 오히려 태무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고 태무의 저돌적인 프로포즈 공세를 받게 됩니다. 태무는 자신이 결혼할 여자가 궁금하다는 이유로, 비서에게 조사를 부탁합니다. 이 때, 비서 성훈과 진짜 맞선상대인 하리의 친구 영서가 눈이 맞게 됩니다. 하리의 친구 영서는 자신을 데리러 온 비서 성훈이 맞선남인 태무인 줄 알고, 하리에게 번호를 받아 애프터에 응하게 됩니다. 정작 애프터에 나온 사람은 성훈이 아닌 진짜 태무였고 태무도 영서가 자기가 아는 사람이 아니라 어리둥절하죠, 그리고 자신이 반한 여자는 영서가 아닌 하리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런 태무는 하리를 찾아 적극적인 프로포즈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리 역시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서 태무의 할아버지인 회장님(이덕화)의 마음에 들기 위해 다양한 일을 하게 됩니다.

과연 하리는 회장님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