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2년 4월 20일 오후 7시 (19시) 렉서스의 전기차 RZ450e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렉서스는 지난 18일 글로벌 데뷔를 앞분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 RZ4503e 의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발표회를 이틀 앞두고 더욱 관심을 모으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생각되어지는데요, 외신에서는 렉서스의 RZ450e 모델이 도요타 bZ4X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에 렉서스에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RZ450e의 후측면이 고스란히 드러난 모습으로 양쪽에 테일램프를 가로지른 수평형 LED 라이트와 두터운 C필러, 볼륨감 있는 바디 실루엣이 드러났습니다.
앞서 렉서스는 RZ450e 실내 및 전면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었는데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공개된 LF-Z 일렉트리 파이드 콘셉트카 디자인이 반영된 모습이었습니다. 공기역학적 외형을 유지하고 전면부 폐쇄형 스핀들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가 인상적입니다.
렉서스 RZ450e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하이브리드 분야에서 그간 잘해왔던 도요타인 만큼, 전기차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렉서스는 이런 관심에 비해서 아주 조금씩만 자료를 공개해서 더 많은 궁금증을 갖게 하였습니다.
처음 공개된 이미지에선 양산형 모델이라고 하기보단 프로토타입이거나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모형인 것 같아서 호기심만 자아냈습니다. 그나마 내부 인테리어는 렉서스 공식 자료를 통해서 RZ450e의 양산형 모델이 공개되었는데요, 4월 12일 렉서스 재팬은 유튜브에 렉서스 RZ개발 프로젝트 에피소드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관심을 갖었던 RZ450e의 익스테리어(외형)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또한 RZ인테리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요크 핸들도 등장을 하였습니다. 선루프도 파노라마 루프가 적용된 모델이 소개되며 차량 개발 관련 스토리를 소개하였습니다.
렉서스 RZ450e는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로서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테슬라 모델 Y와 아우디 Q4e, 포드 머스탱 마하-E 등과 경쟁 모델로 출시됩니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를 기본으로 4륜 구동을 제공하고 90 kWh 배터리 탑재로 완충 시 최대 600km 주행 가능 거리를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600km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벌써부터 기사 댓글을 통해 이번에 출시할 렉서스 RZ450e에 많은 관심이 쏠리며 과연 오늘 저녁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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